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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과 가정해체로 인한 방임 사례

등록일

200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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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해아동 인적사항

1) 성명: 김철수(가명, 남, 만15세)
2) 학력: 중학교 중퇴
3) 가족관계: 친부모, 독자
4) 학대유형: 방임


2. 학대행위자 인적사항

1) 성명: 김길수(가명, 남, 만39세)
2) 학력: 대졸
3) 직업: 무직
4) 피해아동과의 관계: 친부

3. 접수경위
ct의 담임교사는 ct가 학교에 자주 나오지 않고 자퇴하려고 하자 상담을 실시하였고 ct가 친부에게 방치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

4. 가족력

1) 친부: ㅇㅇ자동차 연구원으로 일을 했으나 고부갈등으로 인해 부인과 이혼하고 실직하게 되어 일일노동자로 생활을 하였다. 그 후 집을 자주 비우고 노숙생활을 시작하면서 본 사례가 접수된 당시 사기, 절도 등의 문제로 경찰서에서 수배 중이였음.

2) 친모: 1988년 결혼한 후 고부갈등으로 1993년 이혼하게 되었음, 그 후 재결합하였으나 남편과의 생황에 적응하지 못하고 가출함.

3) 백무: 택시운전기사. 아동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지만 백모의 반대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아동을 양육할 수 없어 갈등하고 있음.

4) 백모: ct를 잠시 양육한 적이 있으나 ct의 친부에 대한 미움과 원망이 많아져 ct를 양육하는데 반대하고 있음.

5. 가족사

아동의 친부는 자동차 연구원으로 근무하였으나 고부갈등으로 이혼하게 되자, 직장도 그만두고 모친도 사망하게 되면서 생활이 곤궁해졌다고 한다. 친부는 생계를 위해 일일 노동자로 일을 하게 되면서 아동양육을 소홀히 하고, 2002년부터는 돈을 번다는 이유로 아동을 장기적으로 방치하게 되었고 아동은 점점 보호받지 못하고 무너져가는 집에서 혼자 살게 되었음.
아동은 동사무소 사회복지담당공무원과 학교 교사의 개입으로 아동생활시설에 잠시 입소하였으나 친부가 부산에서 올라와 아동을 데리고 나와 여관이나 PC방 등에서 생활하게 되었고 나중에 ct를 PC방에 맡기고 나갔으나 그 후 찾으러 오지 않고 경찰서에서 수배중이라고 한다.

6. 문제력

ct는 보호자없이 PC방에서 생활하면서도 시설입소에 대한 강한 거부반응을 보임.
이미 자유로운 생활에 익숙해져 있어 자존심이나 자아에 대해 무감각해져 있음.
삶의 의욕이 약화되었고 사회성 결여, 영양결핍

7. 사례실제

1) 상담목표
- 시설입소에 대한 ct의 강한 거부 반응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시설입소를 돕는다.
- 시설입소를 통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영양상태를 회복시킨다
-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자존심과 사회성 및 학업의욕을 향상시킨다.

2) 상담계획
- 지속적인 개별상담.
- 주변인 조사를 통해 ct의 정확한 정소수집
- 지역사회 연계망을 구축하여 ct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

3) 상담진행과정(간락하게 요약하겠음)
- 주변인조사: ct의 담임교사와 전화상담, 관할동사무소 사회복지사와 상담
- 초기상담: 피해아동이 거주하는 PC방 주인과의 상담, 1차 상담
- 중기상담: 2차상담, 동사무소 사회복지담당과의 전화상담, 사례회의,그룹홈 종사자와의 전화상담, ct와의 상담, ct의 그룹홈 입소를 위한 면접, ct의 청소년쉼터입소, ct의 백무모상담
- 종결상담: 그룹홈 입소, ct의 수급권 지정하고 통장관리 및 연계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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