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2018년 우수상 수상작 (그림일기)> 

 


 

저는 아직 10살이에요. 놀고 싶은것도 많고 하고 싶은것도 많아요그런데 학원을 많이 다녀서 놀지 못하는 힘든 제 마음을 표현했어요가끔 가족들과 산이나 호수로 놀러가서 자연에서 뛰어놀 때가

너무 행복해서 제가 엄마아빠를 키운다면 마음껏 놀게 해주겠다고 그림일기를 써보았어요.

축구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잠자리도 잡고 강아지랑 뛰어놀며 하루종일 놀게해주고 싶어요.

왜냐면 아이들은 놀면서도 많은 것을 알고 배울수 있거든요어릴 때 놀지 않으면 점점 더 놀 시간이 없을 것 같아요엄마, 아빠! 자연과 친구가 될수 있도록 도와 주실거죠?

 

▶ 그림을 보고 부모님이 느낀 점 

우리 아이의 그림 속에는 그동안 엄마, 아빠에게 하고 싶은 메시지가 들어있었네요친구들처럼 이것저것 가르쳐주고 싶은 마음에 학원이 너무 많아져서 바쁜 아이를 힘들거라고 이해 못햇던 것 같아요.

아이의 그림 일기를 보고 우리 아이가 많이 놀고 싶었구나 하는 마음을 알수 있었어요

앞으로는 우리 아이가 원하는 데로 자연 속에 행복한 아이로 키우도록 노력해야 겠네요.

 

 

  • 우리가 꿈꾸는 세상

  • 수상자 : 박연수

  • 2018-11-28

  1. 이전글 우리 엄마, 아빠도 개구쟁이 였대요
  2. 다음글 우리 아빠는 참 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