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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우수상작 (손글씨)

 

'사랑의 매'라는 그럴 듯한 이름으로 아이들을 체벌하는 행위는 여전히 만연하다. 아동학대는 우리 주변 어디에서든 벌어질 수 있고, 자기 자신도 모르게 사랑이라는 핑계로 폭력을 행하는 아동 보호자, 교육자가 있을 수 있다. 사랑의 매는 가면을 쓴 폭력이라는 것을 알리고자 이 슬로건을 캘리그라피로 작업했다. 글씨체는 강하게 주장하는 느낌으로 작업하였으며, 붓을 내던져 '폭력'의 거친 느낌을 임팩트있게 표현했다.
 

  • 사랑의 매는 가면 쓴 폭력입니다

  • 수상자 : 김기환

  •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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