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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작품상 1등 수상작 (카툰)

 

부부싸움으로 층간소음 피해를 주는 집에 수상함을 느낀 아파트 경비아저씨.

예은이의 이상한 말을 듣고 의심스러워 하는 문방구 할머니.

귀가를 거부하는 예은이에게서 상처를 발견하는 유치원 선생님.

이 세 사람의 착한 신고 덕분에 예은이를 아동학대로부터 구해내는 이야기를 그리게 되었다.

이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바는 여기 세 사람처럼 주변에 고통받는 또 다른 예은이가 없는지 잘 살펴보고 관심을 기울이기를, 또 다른 예은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착한 신고를 하기를 권장하는 것이다.

  • 예은이를 위하여

  • 수상자 : 김예지

  •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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