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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비극에 어린이집 보내는 부모들 '불안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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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등록일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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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18-07-19

(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어린이집에 믿고 맡겼던 아이들이 숨지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잊을 만하면 반복되는 사고에 억장이 무너진 시민들, 특히 어린 자녀를 가진 부모들은 "달라진 게 없다"며 성토하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 경기도 동두천시의 한 어린이집 통학 차량에서 4살 여자 어린이 A양이 폭염 속에 방치돼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아침 출근하는 어머니의 배웅을 받으며 어린이집 통원 차에 올랐던 A양은 오전 9시40분께 어린이집에 도착해서 미처 차에서 내리지 못했다.  

 

(이하중략)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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