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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희양·3남매·신생아 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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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남도일보

등록일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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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18-01-31

 부모가 영유아 자녀를 상습적으로 학대하거나 폭행해 숨지게 하는 등 비극이 끊이지 않으면서 강력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발생한 신생아 유기 자작극에서 화재로 숨진 3남매, 친아버지에 의해 암매장된 고준희양까지 이들의 공통점은 ‘준비되지 않은’ 부모들이었다는 점이다.

지난 30일 영하 8도의 날씨 속에 광주 북구 두암동 한 아파트 복도에 버려진 신생아를 구조했다던 여대생은 아기를 유기한 생모로 밝혀졌다. 대학생인 A(26)씨는 언니 부부 등 가족도 속이고 남의 아기를 발견하고 구호조치를 한 것처럼 꾸며 양육을 포기하려 했다.

 

(이하중략)

 

 

[출처: 남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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